경제
폭스바겐, 11번가와 손잡고 티구안 장기 시승 프로그램 선봬
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중형 스포츠다목적차(SUV) 티구안을 최대 3박 4일간 체험할 수 있는 장기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. 11번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티구안을 구매하기 전 충분히 경험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. 기존 전시장에서 영업사원과 동승 하에 진행되는 30분 내외의 짧은 시승에서 벗어나, 고객들은 출퇴근 길이나 일상 생활 등 본인이 실제로 자주 이용하는 루트를 통해 차량을 자유롭게 시승하는 것이 특징이다. 시승은 주말, 공휴일, 연휴 기간 등 다양한 일정 선택이 가능하다. 11번가에서 장기 시승권 구매를 통해 진행된다. 가격은 15만원에서부터 이용이 가능하다. 장기 시승 프로그램 이용 후 티구안을 계약·출고 할 경우 11번가 시승권 결제 금액의 100%를 SK 페이(Pay) 포인트로 전액 지급해준다. 티구안 장기 시승권은 11번가 모바일을 통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 검색창에 ‘티구안 체험권’을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으며, 비대면 방식으로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. 결제 이후 해피콜을 통해 시승 관련 구체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. 시승은 5월 1일부터 시작되며, 시승을 위한 픽업 & 딜리버리 서비스는 서울 지역 내에 한해 제공된다. 시승 체험 후 구매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11번가 비대면 상담예약을 통해 영업사원과 상담이 가능하다. 안민구 기자 an.mingu@joongang.co.kr
2020.04.20 13:00